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끄적

8/20 푸딩캠프 토이 프로젝트 OT

by 김포이 2024. 8. 20.

뭔가 제대로 된 사이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..
(일면식 없는 사람들이 원하는 주제로 팀이 되어 진행되는 옵션 내)

20일 21:00 시에 줌미팅

이라고 스케줄이 잡히고나서야 긴장되기 시작했다.
스프레드시트에 각자의 기술스택과 포부? 같은걸 적었었는데 이 능력있는 사람들과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무언가를
만든다? 에 대한 설렘과 내가 그들에게 JS 가 되진 말아야지 라는 다짐 때문이었을듯 ㅎㅎ

각자 원하는 팀을 찾아가게 됐고

나는 케이팝 아이돌 및 배우 가상 캐스팅 사이트 개발을 골랐다. 실시간 투표 기능이 궁금했달까

모여진 팀원들끼리 디코로 얘기하면서 어떤식으로 개발이 진행될건지, 오프라인 미팅, 스크럼(난 회사에서 스크럼이라 안흐고 일일보고회의 라고 썼는데 “스크럼” 이라고 명시하니까 뭔가 더 체계적이라고 느꼇음..! 헤헿 정처기에 나온 단어다 ㅎㅎ)
일정도 정하고

팀원분께서 뚝딱뚝딱 엑셀로 계획표를 짜주시면서 이건 어떠냐 저건어떠냐 얘기해주시는데
아 이게 진짜 개발자끼리의 협업 커뮤니케이션이구나 싶었다. (우리팀에 노션왕, 엑셀왕 둘다 계심..)

한달 내 하나의 프로젝트를 끝내야 해서 빡빡한 일정이 될테니 이 한달 동안 각자 목표한게 있느냐 라고 해서
’팀원들에게 폐 끼치지않기‘ ’블로그 포스트 꾸준히‘ ’배포‘ 라고 써놨더니 다른 팀원분들이

절대 폐 끼친다고 생각하지말고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서로 도와가며 해결하자고  라고 말씀해주셔서 감동이었음..


나 정말 좋은 팀원들을 만난 것 같아...! ㅠ

그래서 더 잘해내고 싶다!


해낸다 나 해낸다...!!!!

( 프로젝트 열어주신 한날님 너무 감사합니다..!🥹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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